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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 시그니엘 / 더 뷰 뷔페 레스토랑

휴엔하임SG 2021. 5. 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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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 시그니엘
부산 롯데 시그니엘

 

 부산 롯데 시그니엘. 도착 시 열 체크 후 직원 안내를 받아 로비 옆 라운지로 이동 한다. 앉아서 기다리면 직원이 체크인 전 작성해야하는 서류들을 가지고 와서 설명 및 작성 후 객실로 직접 안내 해줌.

부산 롯데 시그니엘

 

 개인적으로 별거 아닌데 굉장히 별거였던 서비스. 손글씨로 써진 웰컴 레터를 준다.

 

부산 롯데 시그니엘

 

 객실 내 미니바와 가격표. 에비앙과 캡슐 커피, 그리고 티백까지는 무료.

 

 

부산 롯데 시그니엘

 

 다양한 잔들이 준비돼 있다.

 

부산 롯데 시그니엘

 

 옷장 안에는 시그니엘 우산, 쇼핑백, 가운, 그리고 금고가 준비돼 있음.

 

부산 롯데 시그니엘

 

 어메니티와 배스 솔트 및 티백도 있다. 면도기와 칫솔, 치약도 구비돼 있음.

 

부산 롯데 시그니엘

 

 베개를 선택해서 요청 하면 준비해 주신다. 다만 재고가 없을수도 있으니 주의.

 

부산 롯데 시그니엘

 

 충전기도 타입별로 있음.

 

부산 롯데 시그니엘

 

 그리고 객실 도착하면 바로 웰컴 티와 작은 쿠키?를 준비해 주신다. 직원분이 직접 객실로 와서 준비 해주고 가심. 롯데 시그니엘 시그니쳐 티 라고 하는데, 커피밖에 안마시는 난 특별한 맛을 느끼면서 마시진 못했다ㅜ

 

부산 롯데 시그니엘

 

 저녁은 "시그니엘 부산 더 뷰" 뷔페를 이용 했다. 가격은 10만원쯤 했던거 같음.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기 조금 그래서 이렇게 두장밖에 못 찍었지만, 후기는 굉장히 만족. 혹시나 나가는 길에 누군가가 죄송한데 3만원 더 내셔야 한다고 해도 신경 안쓰고 낼 의향이 있을만큼 만족스러운 맛과 구성이었다. 회, 초밥, 랍스터, 조개, 대게와 같은 다양한 해산물과 너무 맛있었던 육회. 그리고 디저트를 거의 안먹지만 "오 맛있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다양한 후식들. 

 

부산 롯데 시그니엘

 

 뷔페 + 객실까지 해서 약 60만원 정도 나왔던거 같은데, 분명 큰 돈이지만 전혀 아깝진 않았다. 단순히 싼 가격을 말하는게 아니라, 가격 대비 만족도를 이야기 하는 '가성비'의 관점에서 보자면 60만원은 충분히 가성비 넘치는 지출이었다고 생각 함. 5만원을 내도 아까운게 있지만, 60만원을 내도 아깝지 않다면 그게 '가성비'라고 생각 함.

 

 깨끗하고 정돈된 객실, 투숙객의 사소한 니즈를 요구 전에 충족시켜 주려는 모습이 엿보이는 준비된 서비스들. 그리고 이 돈 내고 먹기엔 양심통이 올 정도로 훌륭했던 뷔페까지. 

 

 또 가야지 시그니엘.

 

부산 롯데 시그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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