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우리 누나가 키우는 강아지. 정말 핑크핑크한게 귀여우려고 마음먹고 태어난 아이 같다. 사이 안 좋은 누나랑 하는 유일한 카톡이 강아지 사진 전달이다. 핸드폰에만 백장 넘게 있음. 진짜 너무 애기고 너무 강아지잖아. 귀도 핑크, 배도 핑크, 발도 핑크. 가끔 저렇게 견생 2회차마냥 앉아있으면 더 귀여움. 귀가 너무 너무 귀엽다 정말. 쫑긋한 귀. 강아지와 고양이 2020.12.13
우리 집 앞 편의점에 눌러 앉은 고양이 길 고양이 어느 순간 집 앞 편의점에 나타난 고양이인데, 길고양이인건 분명하지만 붙임성이 너무 좋고 애교도 정말 많았다. 정말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사랑 많이 받겠구나 싶었는데, 어느 날 보니 편의점 앞에 집과 사료까지 생겼더라. 그렇다고 붙잡아놓고 키우는건 아니고, 자기가 원할 때 사라졌다가, 원할 때 돌아와서 밥 먹고, 자고 하는 듯하다. 진짜 귀엽다... 애교 부리는 게 거의 강아지임. 편의점 고양이 강아지와 고양이 20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