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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5

부산 롯데 시그니엘 / 더 뷰 뷔페 레스토랑

부산 롯데 시그니엘. 도착 시 열 체크 후 직원 안내를 받아 로비 옆 라운지로 이동 한다. 앉아서 기다리면 직원이 체크인 전 작성해야하는 서류들을 가지고 와서 설명 및 작성 후 객실로 직접 안내 해줌. 개인적으로 별거 아닌데 굉장히 별거였던 서비스. 손글씨로 써진 웰컴 레터를 준다. 객실 내 미니바와 가격표. 에비앙과 캡슐 커피, 그리고 티백까지는 무료. 다양한 잔들이 준비돼 있다. 옷장 안에는 시그니엘 우산, 쇼핑백, 가운, 그리고 금고가 준비돼 있음. 어메니티와 배스 솔트 및 티백도 있다. 면도기와 칫솔, 치약도 구비돼 있음. 베개를 선택해서 요청 하면 준비해 주신다. 다만 재고가 없을수도 있으니 주의. 충전기도 타입별로 있음. 그리고 객실 도착하면 바로 웰컴 티와 작은 쿠키?를 준비해 주신다. 직원..

이곳저곳 2021.05.21

에어프라이어로 편의점 닭다리 요리 하기!

집에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렀다가,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훈제? 닭다리를 하나 사 왔다. 뭐든 전자레인지보단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면 더 맛나단 걸 깨달았기에 바로 에어프라이어로 고고. 내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을 제품! 사실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어도 꽤 맛있는데, 그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으면 더 맛있을게 분명하다. 뭐 더 맛있게 하거나, 설거지 하기 편하려면 이렇게 저렇게 하는 게 좋다는 이야기들이 인터넷에 많던데, 난 지금 귀찮기에 나중 일은 미래의 나에게 맡겨놓는다. 그냥 던져 놓고 200도로 돌림. 근데 다른 에어프라이어들도 이런지, 혹은 이 모델만 이런 건지 모르겠는데 소리가 굉장히 크다. 약간 바람 소리? 모터 돌아가는 소리? 그런 종류의 소리가 시끄럽게 난다. 근데 충분히 감수할만한 맛을..

이것저것 2020.12.17

부산 이케아[IKEA]

쉬는 날을 맞이해 부산에 있는 이케아를 가봤다. 가까울 줄 알았는데, 거리랑 상관없이 차가 너무 많고 막혀서 두 시간 걸림... 이케아는 캐나다에서 처음 집 구했을 때 가구들 구매한다고 가봤었는데, 그땐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사느라 돈을 엄청 썼던 걸로 기억한다. 의자부터 침대, 간단한 주방 용품들까지 전부 판매하니 굳이 다른 곳을 갈 필요 없이 한방에 해결 가능한 이케아가 짱짱이다. 지하에 주차를 하고 3층까지 올라갔다. 위에서부터 내려오면서 쇼핑을 하는 구조인 듯. 평일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근데 한 분 한 분이 모두 엄청 행복해 보이는 표정들을 하고 계셨다. 아마도 이케아에 온다는 건 이사나 결혼 등의 이유로 새로운 삶과 생활을 시작하는 분들이시니, 설렘의 표정들이신 듯하다. 이케아 곧곧..

이곳저곳 2020.11.13

여행-1, 전주(2)

전주에서의 마지막 날은 딱히 할만한게 생각 나지 않기도 했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어서 간단하게 밥과 카페만 가보기로 했다. 내가 선택한 메뉴는 어쩐지 비빔밥이 아니라 냉면! 전주에서 전주비빔밥을 먹는건 바보라는 이야기를 하도 들어서 애초에 비빔밥은 고민도 안했다. 그래서 그냥 전주 맛집 검색하면 상위에 뜨던 함흥냉면 집 "메밀방앗간"으로 선택. 아직 식사 시간이 아니다보니 내부는 꽤나 한가로웠다. 근데 일 하시는 분들이 너무 손님을 신경 안쓰는 느낌. 내가 혼자라서 그런가...? 왠지 치킨을 같이 팔고있었다. 냉면집에 치킨...? 근데 더 웃긴건, 먹으면서 보니 들어오는 손님들이 모두 치킨을 반마리씩 시키신다. 알고보면 치킨 맛집인가? 무튼 난 그런 사실을 몰랐기에, 일단 맛있어 보이는 회냉..

카테고리 없음 2020.11.01

여행-1, 여수(2)

눈치 보다가 차가 안 지나갈때 후다닥 삼각대 펴놓고 남들 다 찍는 소노캄 로고 앞에서 사진 찍음! 호텔 바로 앞에 "오동도 케이블카"가 있는데, 성인 한명당 왕복 2만원인가 2만 2천원인가 그랬다. 개인적으론 탁 트인 바닷가의 전경을 기대했는데, 바다보단 약간 호수? 저수지?위를 지나가는 느낌. 속도가 나름 있어서 빨리 도착 한다. 도착하고 일단 당황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케이블는 그냥 호텔쪽에서 이쪽으로 빠르게 넘어오는 택시 느낌이구나..?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뭐가 없었다. 그냥 주차장 있고, 투썸있고? 앞쪽에 공원이 하나 있기는 한데, 조명도 디자인도 너무 옛날스럽고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는게 보였다. 그리고 그쪽 주민분들이 케이블카로 인한 불편함이 심한지 농성장과 항..

이곳저곳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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